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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지난 8일부터 암환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암환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주 1회, 총4회에 걸쳐 운영되며 암으로 힘들고 지친 환자들에게 전문 건강교육과 다양한 완화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 생활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암에 대해 궁금한 여러 가지’란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발맛사지체험, 경주자연치유센터체험, 요리체험을 통한 영양관리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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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소는 230여명의 재가암․호스피스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방문간호 서비스 (건강사정, 투약지도, 욕창치료, 정서적 지지 등), 환자 및 가족 교육, 비타민C 제공, 지역 자원 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6월 12일 문학을 통해 감성을 일깨워 내면을 치유(healing)하고자 암환자 지지 및 자조 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054)779-865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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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5월 10일(금)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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