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에 민관이 손 맞잡아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10일(금)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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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희망나눔센터는 위기가구의 개입 방향을 놓고 지난 8일 통합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아동을 방임하고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개입방법을 놓고 동천초등학교 교육복지사, 담임선생, 경북아동보호전문기관, 대자원,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주시희망복지지원단,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지원가능한 모든 민간 및 공공기관이 모여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 결과 참석 기관에서는 각 기관에서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여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하였고, 기관마다 수행해야 할 역할과 임무를 조정했다.
또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상락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개입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주만의 특별한 조직으로 활성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민간주도의 통합사례관리 기관인 경주희망나눔센터를 2012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25회차의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하여 138세대의 위기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경주희망나눔센터는 통합사례회의 뿐 아니라,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자원 조사 및 연계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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