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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풍산 안강사업장 , 금연 Clean zone선포에 협력 유공
경주시보건소장, 감사패 수여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13일(월)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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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가 (주)풍산 안강사업장(방산총괄대표 박우동)으로부터 지난 10일 자사 홍보관에서 지난 10여년간의 금연상담지원을 통해 안강사업장 전체가 금연사업장으로 거듭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는 2013년 1월 1일부로 관내 산업체 중 최초로 금연사업장으로 선포한 (주)풍산 안강사업장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주)풍산 안강사업장은 사업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선포하기까지 꾸준히 경주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전 직원에게 금연실천을 유도하였다. 또한 2012년 초 133개소이던 사내 흡연 승인구역을 1년만에 완전폐지할 때까지 사내 소식지를 통한 금연 홍보, 외부 강사 초청을 통한 직원 건강교육과 지속적인 금연등록을 통한 사후관리도 병행하였다.
회사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2000년부터 (주)풍산 안강사업장 내 이동금연상담실을 설치 운영한 경주시보건소의 금연상담의 결과로, 지난해 600여 사원이 금연에 성공하여 가족 및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 소장은 “이번 (주)풍산 안강사업장의 금연사업장 선포를 계기로 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시행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경주시를 담배없는 청정구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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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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