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이달 10일~ 6월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4주과정으로 실시하는 아토피교육을 보건소 2층 교육장에서 한빛아동병원 조성범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50여명의 어머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교육을 실시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대개 생후 2~3개월부터 시작해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만성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최근 들어 아토피 피부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요인, 환자의 면역학적 반응 및 피부 보호막의 이상 등 발생원인을 바로알고 올바른 피부관리 방법을 일상생활화로 실천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