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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이 빛나는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하다
제31회 경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13일(월)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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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은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황남초등학교와 황성초등학교에서 교내 대회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중학생 4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경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가졌다.
대회 부문별 영역 명칭이 과학미술, 기계공학, 전자통신, 항공우주로 새롭게 바뀌고 전국대회를 비롯한 시․도대회 요강이 변경됨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새로운 대회 요강에 따른 지도를 충실히 하여, 오늘 학생들은 질서 정연한 가운데 각 부문에서 그동안 다져온 과학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과학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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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초등학교에서 실시된 과학미술, 기계공학 부문은 창의성 신장을 우선으로 하는 대회 취지에 따라 주최측에서는 다양한 물품을 제공하였고 학생들은 제공된 제한 물품으로 다양한 표현 기법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주과학발명센터 및 황남초등학교에서는 전자통신, 탐구토론, 항공우주 부문의 대회가 열렸다. 항공우주의 초등부는 직접 제작한 고무탄성을 이용한 발사대와 비행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물품을 제공하였고, 학생들은 항공우주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비행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창의성을 발휘한 다양한 비행체를 제작하여 발사시켰다.
경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과학적 소질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경주가 미래 성장 동력이 되는 인재 배출의 요람이 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각 부문의 학생들은 6월에 실시되는 제31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경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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