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청령리에 소재한 비장사(주지 홍인스님)는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청령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초빙하여 맛있는 자장면을 제공하였으며, 아울러 한의사를 초빙하여 무료한방진료도 병행하여 부처님 자비를 몸소 실천했다.
비장사는 몇 년째 이 같은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30여만의 성금을 지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