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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맞아 경로잔치 곳곳에서 열려
내남, 황남, 서면 등 자생단체 행사마련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14일(화)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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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내남청년회(회장 서영대)는 내남면에 위치한 42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
바쁜 주말을 반납한 내남청년회 회원 10여명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260만원 상당의 국수, 커피, 휴지 등을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여쭙고 세대간의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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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동 경로잔치가 지난 12일 오전 10시 황남초등학교 강당에서 1,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황남동청년회(회장 박성진) 주관으로 열려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이달 도의원 및 박승진, 김동해, 손경익 시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큰 절로 인사했다.
색소폰 연주로 시작된 식전행사로 경로잔치의 흥을 돋우는 동안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윷놀이,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무료한 일상생활에 젖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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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 효잔치가 서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영근)와 지체장애인 서면분회에서 주관하고, 오봉산 주사암의 후원으로 지난 13일 서면 면민회관에서 독거노인 및 장애인 200여명을 초청해 다과와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효잔치는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과 다양한 경품 등을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전달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으며, 또한 각설이 및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인해 흥겨운 시간을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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