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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산업의 성장으로 국제회의 중심도시 도약 준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운영 및 MICE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15일(수)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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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014년 12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향후 운영 및 관련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관련분야 전문가와 경주시의회 의원, 보문단지내 호텔, 위락시설, 여행업체 등 관련산업체 관계자를 초청하여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컨벤션 관련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길을 모색하고 컨벤션센터 건립으로 MICE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하였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으로 한수원이 사업비 1,200억원으로 건립하며 지난 2012년 12월 착공하여 2014년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위치는 보문단지 힐튼호텔 동편에 건립되며 시설규모는 대회의실 3,420석과 중소회의실 700석, 전시시설과 각종 지원시설 등 31,307㎡로 회의중심형 컨벤션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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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컨벤션산업은 MICE산업이라고도 하며 회의, 인센티브 관광, 전시 등을 유치하여 도시를 홍보하고 관광산업 등 관련산업의 발전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가 큰 산업이다. 싱가포르, 홍콩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는 모두 컨벤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관련산업의 발전을 통해서 시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여가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MICE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화백컨벤션센터 건립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내외의 각종 회의를 유치함으로써 경주를 홍보하고 나아가 관련산업의 육성과 동반성장을 통해서 지역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세계속에 경주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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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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