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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사무소 신축공사 기공식이 16일 오후2시 신축공사 현장(안강리 비화원로 47)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의장, 경주시의회 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안강읍 각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그동안 사용하던 읍사무소는 1956년에 건축해 노후화되어 사무실과 부속시설의 공간이 협소해 직원들과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아 청사 신축이 시급하게 제기되어 왔다.
경주시는 현재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신축할 청사는 토지매입비 34억원, 건축비 80억원 등 총사업비 122억여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7,429㎡, 총 연면적 3,602.71㎡ 규모이며, 철근콘크리트조 지상3층 1동, 지상1층 1동, 철골조 지상3층 1동의 건물이 지어지며 읍사무소 및 보건지소, 주차타워, 중대본부 및 각종 창고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현재 공사를 발주한 경주시는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께 완공하여 쾌적한 환경을 통한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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