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초․중․고등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접목시켜 행복도시 경주를 만들고자 지난 4월 8일~5월 3일까지 4주에 걸쳐 ‘학생들이 본 행복도시 경주’라는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총 345건의 제안을 접수받아 이중 담당 부서인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84건의 제안을 실무부서에 검토 의뢰했다.
실무부서에서 추천된 제안은 경주시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초․중․고등학교별로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선발하여 표창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결과는 오는 6월말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아울러 개인에게도 통지할 예정이다.
제안의 세부적인 주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공신(공부의 신) 프로젝트!! / 바꿔주세요!! / 해보고 싶어요!! / 우리 동네 이랬으면!! / 자랑스러운 우리 경주 만들기!!’로 정하여 접수하였다.
아울러 예비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제안서들도 실무부서에 전달하여 학생들이 원하고 불편해 하는 사항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