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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의 역사와 작가의 운명”
소설가 방현석 동리목월문학관서 문학특강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16일(목)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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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5월 월례 특강이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소설가 방현석의 문학특강이 열린다. 방현석 소설가는 1961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나 1988년 '실천문학' 봄호에 단편 '내딛는 첫발은'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했으며 소설집 '내일을 여는 집', '랍스터를 먹는 시간', 장편 '십년간', '당신의 왼편', 산문집 '아름다운 저항'등이 있다. 1991년 제9회 신동엽창작기금을, 2003년 제11회 오영수문학상을, 제3회 황순원문학상을 받았다. 이대환의 장편소설 '슬로우 불릿'을 시나리오로 각색한 바 있으며, 35mm 단편영화 '무단횡단'을 연출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새벽 출정》,《내일을 여는 집》,《랍스터를 먹는 시간》,《존재의 형식》 등이 있다. 최근 고 김근태 씨의 삶을 담은 책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를 출간하는 활발한 창작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 문화네트워크 운영위원장과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은 방현석 선생이 직접 서사예술을 창작하고 지도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이해하기 쉽게 패턴으로 분리·분석한 책. 유명 작가의 소설뿐 아니라 민담, 영화, 드라마 등 풍부한 예를 통해 소설, 시나리오, 드라마 쓰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야기를 시작하는 9가지 방법, 마무리하는 5가지 방법, 만들어가는 9가지 방법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생들은 물론 일반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강의는 우리 지역문학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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