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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직업인 11인과 함께하는 꿈찾기 행사
서라벌여중, 직업체험 한마당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17일(금)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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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여자중학교(교장 박옥련)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가져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평소 중학교 때부터 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꿈을 찾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것을 학교의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는 서라벌여중은 토요 방과 후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며 자신의 적성을 찾고 그 적성을 살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진로지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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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전문 직업인으로 랑꽁뜨레과자점 사장, 신라산부인과 원장, 경주여고 퇴임 교장, 경주시청 공무원, 경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 11인을 일일 명예교사로 학교에 초청하여 직업체험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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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학생들은 소감문에서 자신들이 생각하고 있던 것보다 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지식을 알 수 있었고, 공부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고 의욕을 보였다. 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다목적실(목련실)에서는 현대중공업 조선 사업부 고윤열 기술 명장을 초청하여 미래의 성공적인 직업관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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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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