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어르신 안심콜’서비스 실시
시민체감 섬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20일(월)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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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봉사과(과장 박현숙) 바로콜센터는 20일부터 70세이상 독거노인 60명을 선정하여 “어르신 안심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상담사 6명이 매주 1회 건강관리 예방법, 안부전화, 지역소식(문화행사 안내) 등 유선을 통한 주기적 ‘어르신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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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건소 방문보건담당과의 협조 체계로 매월 안심콜 멘트를 받아, 치매예방 10대 수칙, 당뇨병 환자의 올바른 식사원칙, 만75세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안부전화를 통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관련부서에 제공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경주소식(문화행사 안내)등도 함께 공유하는 시민체감 섬김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경주시는 덧붙였다.
추후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어르신 안심콜’ 서비스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인 경주시는 민원 최접점인 콜센터 상담사들의 신속․정확․친절한 응대로 시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뿐만 아니라, 바로콜센터 신규사업인 ‘어르신 안심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시민섬김행정을 체감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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