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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2일 오후 2시 경주시청 신관 알천홀(5층)에서 『2013년 직업훈련생 입학식 및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지역 일자리담당 기관장과 신라직업전문학교 등 7개 직업훈련 위탁기관의 사무자동화과정 등 신입생 10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참여근로자 200명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입학식은 먼저 황룡사 복원에 대한 영상물 시청으로 시작하였으며, 신라직업전문학교장 박정호, 신라미용학원장 최태미씨에게 경주시장 표창패를 수여한 후, 훈련생 대표와 훈련교사 대표의 훈련성실 이행문 낭독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는 MBC CS 아카데미 김가현 강사의 취업특강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임수익 강사의 보건안전교육 시행, 경주시 최휘동 일자리 담당의 훈련지침 시달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 행사의 취지는 우리지역 실업자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자활기반 확충과 취업 능력을 제고하는데 있다. 아울러, 취업특강을 통하여 직업훈련생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근로자 등에게 지속적 일자리 정보 제공의 기회를 마련 하며, 참여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매년 9천만원으로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훈련기간은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7개 직업훈련기관에서 7개과정(바리스타 실무, 사무자동화, 건설기계운전, CNC선반, 미용,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하여 직업훈련을 통하여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 이며, 또한, 참석 관계자에게 “산업 재해 없이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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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5월 22일(수)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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