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의곡노인대학(학장 이상철) 졸업생 80여명은 지난 21일 울산시 노인복지관 및 현대자동차로 첫 번째 졸업여행을 가졌다.
지난 해 11월, 의곡노인대학에서 3년의 학업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이 졸업식을 가진 후 첫 나들이인 이날 졸업여행을 통해 울산시 노인복지관과 현대자동차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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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졸업생들은 “여행을 준비하고 학우들을 인솔하신 학장님과 학감님에게 어떻게 보답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오늘 하루가 너무 짧아 아쉽다”며 여행의 고마움과 아쉬움을 전했으며 김문일 산내면장은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시정 홍보와 “의곡노인대학의 졸업여행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께 인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에 한국노인대학복지협의회 의곡노인대학 이상철 학장은 “산내면의 지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노인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