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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생활체육회(회장 설진일)는 오는 6월 2일 생활체육 축제 한마당 ‘제19회 경주시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에게 생활체육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1인1종목 생활체육 참여 실천으로 시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마련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화합 및 동호인 활성화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해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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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은 2일 오전 9시30분 황성축구공원 5구장에서 진행되며 경기는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동호인 약 4000여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대회의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배드민턴, 복싱, 볼링, 생활무용, 스쿼시, 야구, 육상, 정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풋살 등 17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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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생활체육회는 “건강백세를 추구하는 현대인의 삶 가운데 건강을 잃게 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생활체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30만 경주시민이 생활체육에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 할 평생친구로 여겨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민생활체육대회는 격년제로 운영되며 경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연합회가 종목별 대회를 주관하고 경주시·경주시의회 후원,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에서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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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5월 22일(수)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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