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 누키봉사대에서 추진한 “발전소 주변지역 사랑의 집수리 망치와 벽돌 프로젝트 누키하우스 제13호 준공식”이 지난 22일 오후 2시 감포읍 감포5리에서 열렸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인 권모 할머니는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여 왔으나, 이번 집수리로 지붕 및 외관 수리, 수세식 화장실 내부 설치, 보일러실 교체 등을 용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날 쾌적한 주거환경의 입주를 축하하는 의미로 대상자에게 이사금 쌀 20㎏ 2포와 생활용품도 함께 증정했다.
김관열 월성원자력대외협력실장은 사랑의 집수리 ‘망치와 벽돌’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겠다고 밝혔고, 이에 김종국 감포읍장은 ‘망치로 치는 강한 추진력과 ‘벽돌’한 장 한 장을 쌓는 정성스런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는 누키봉사대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