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전천후 시정 ‘소통’ 홍보
브리핑실·송고실 새단장 개소로 언론사와 즉각적 소통·보도 가능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23일(목)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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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23일 브리핑실과 송고실을 열고 언론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출입기자들과 시민, 유관기관, 그리고 경주시가 사용하게 될 브리핑실은 경주시 정례 브리핑과 현안에 따른 수시 브리핑이 실시되며, 30평 공간에 기사송고실(11석), 브리핑룸(32석)을 갖추고 있다.
송고실에는 빠른 기사 작성과 전송을 위한 복사기, 팩스, 컴퓨터, 회의 책상, 신문, 자료 등이 비치되어 있어 기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또, 브리핑실은 기존 영상회의실을 활용해 열렸던 각종 기자회견 등이 개최되게 되며, 방음 시설이 갖춰져 있고, 무선인터넷, 녹음 지원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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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 송고실과 브리핑실을 통해 출입기자들은 영상, 사진, 기사를 신속하게 전송하는 한편 시정 현황에 대한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어 소통과 더불어 즉각적인 언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기자회견 때면 멀리 떨어진 영상회의실로 옮겨야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송고실과 브리핑실 개소로 편리한 이용과 취재 장비의 이동 없이 기사작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양식 시장은 "이번 브리핑실과 송고실 개소로 우리시가 대·내외 적으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5년 1월 1일 통합경주시로 출범한 이래 제대로 된 브리핑실 개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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