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 보건지소 준공식 가져
읍사무소 내 연면적 392㎡에 총사업비 8억4천만으로 건축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24일(금)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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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4일 오전 11시 30분 감포읍 감포리 감포읍사무소 내에서 읍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감포보건지소를 신축하고 최양식 경주시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1997년 11월 14일 양북통합보건지소 운영에 따라 그 동안 감포지역 주민들의 상대적 이용불편과 진료에 어려움이 있어, 최양식 시장이 보건복지부에 건의하여 2012년도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8억4천만원(국비.시비 등 5억6천만원, 월성원자력지원 2억8천만원)을 확보하여 2012년 6월 착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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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읍사무소 부지 내 연면적 392㎡(120평)에 일반과 진료실, 치과진료실, 보건사업실, 보건교육장, 공중보건의사 숙소 등 현대식 건물로 2013년 3월에 준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최 일선 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감포보건지소는 방문자 중심의 진료에서 거동불능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농ㆍ어촌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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