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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은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감포읍 감포축구장에서 동경주 지역주민 상호간의 이해와 친목을 도모하고 어업인을 격려하기 위한 2013 해파랑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해파랑 한마음 대회에는 지역 유관단체장 및 경북도내 수협장을 비롯한 해양·수산분야 기관단체, 어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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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는 그 동안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감포읍 김동율씨 등 7명의 유공자가 도지사 및 시장, 해양경찰서장의 표창을 받으며 특히 올해는 ‘하나의 가치, 하나된 힘, 최고의 협동조합 구현’의 슬로건아래 17개 어촌계를 가까운 지역의 2~3개 어촌계끼리 묶은 9개팀과 번외팀으로항운노조, 중매인조합, 포항해경감포파출소와 외국인 선원팀, 경주수협 등 12개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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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5월 24일(금)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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