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24일 오전 10시 감포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감포보건지소 개소를 기념해 공개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은 지역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경북대병원 서정규 신경과교수를 초청해 인구의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질병부담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뇌졸중 예방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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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에 앞서 시보건소는 혈압ㆍ혈당 측정 및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좋은 강사를 초빙하여 경주시민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스스로 자기 건강을 유지․증진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