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악 근절을 위한 ‘다문화가정’ 초청행사 가져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이주여성 법률지원 노력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27일(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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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김주원)은 27일 14:00경 다문화가정 부모 및 학생 33명을 초청하여 법률상담 등 ‘다문화가정 초청 법률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언어나 법과 제도, 풍습상의 차이로 법적인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의 이주 여성들이 많아 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악 범죄에 취약하다는 점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검찰 홍보영상 관람, 검사와의 대화, 검사 법률상담, 법복 입고 사진 찍기, 청사 견학 및 검사실 체험 등을 실시해 검찰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관계자는 “도농복합 도시인 경주는 농촌에는 결혼 이주 여성과 공단 밀집 지역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지만, 언어나 법과 제도, 풍습상의 차이로 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악 범죄에 취약한 이주여성들에 대한 법률지원이 부족하다”며 “경주지청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법률지원 및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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