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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서부터
다소비농산물 잔류농약 및 원산지 확인․검사실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29일(수)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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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은 학교급식 식재료로 인한 식중독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하여 지난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학교급식에 납품되고 있는 다소비농축산물에 대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2개교, 11가지 품목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및 원산지 확인 검사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경주사무소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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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안전성 조사는 검사 당일 학교급식에 이용되고 있는 경주지역 친환경농산물인 미나리, 부추, 표고버섯, 콩나물 등을 포함한 일반채소 11개 품목을 조사대상으로 학교현장에서 직접수거하여 잔류농약 유해성에 대한 표본검사를 의뢰하였으며, 당일 납품되는 중,고등학교 2개교의 전 식재료에 대해서도 원산지 확인 및 품질 검사를 동시 실시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은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아 급식학교 및 납품업체에 대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에 따린 관리지도를 강화하여 수요자가 만족하는 맛있는 학교급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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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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