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회장 이순득)에서는 29일 성건동주민자체센터에서 새마을문고 성건동분회(회장 김태희)의 솔향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도의원,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등을 비롯한 내외빈 및 성건문고회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간 5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앞으로 성건동 주민들과 주민자치센터 이용자들의 독서생활화와 독서문화운동에 기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면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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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 작은도서관은 매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여 책을 대여해 주며 운영은 주민들이 스스로 도서대장에 기재하고 빌려갔다가 반납하면 되는 자율운영 방식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문고회원들은 도서관리와 함께 주민들이 원하는 책을 구비하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주민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