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사무소(읍장 이낙희)가 지난 29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 회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게 됐다.안강읍 전통시장은 4일, 9일 열리며 현재 235개소의 상가가 입점해 영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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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장옥신축 등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금년도에도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5억원의 예산으로 어물전 앞 캐노피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공공기관의 직원들이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는데 솔선수범하고 아울러 지역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인 전통시장 애용 홍보 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