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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함성, 화합으로 결집되는 황성공원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체육시설로 발돋움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30일(목)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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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운동장은 유서 깊은 황성공원 내 존재하는 숲속의 체육시설로써 젊음의 소리가 역동적으로 울려 퍼지는 체육의 요람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현재 건립한지 30여년이 지난 시민운동장을 국비 및 체육진흥기금으로 2012년 9월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운동장 내 외부전면도색과 관람석 12,000여석을 교체하였으며 육상트랙 정비 및 중앙 현관문을 보수 완료하였다.
또한 2억원의 예산으로 실내체육관 지붕 방수 공사와 지붕 채광창을 교체 완료하여 적정한 체광으로 행사 분위기를 향상시켰으며, 씨름장 내 외부 도색과 모래경기장 주변의 우레탄 바닥을 걷어내고 현무암 판석으로 교체 설치하는 등 민속놀이인 씨름경기를 개최하는데 조화를 이루고 있다
황성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변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계림중 네거리 남쪽방향에 면적 4,144㎡에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장애우용 4면을 포함한 83면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여 금년 2월말 완공하여 개방하였으며 주차장 조성 유휴지 3,800㎡에 6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소나무, 단풍나무, 산책로, 파고라 등을 설치하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금년 6월중 완공계획으로 이로인해 삭막한 도시속에 숲과 자연이 함께 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시민들의 체력향상과 체육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하여 항상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공원과 시민운동장의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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