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만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남)회원 30여명과 직원 10여명은 2일 안동리에서 이웃사랑 실천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양북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매년 휴경지에 직접 농사를 지어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 등에 쌀과 김장김치 전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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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토지소유주가 고령으로 영농을 할 수 없는 휴경지 4,000여평을 임대하여 벼농사를 짓기로 하고 오늘 회원 30여명과 면직원 10여명이 함께 모내기를 실시하였으며,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양북면장, 권영길 시의회 부의장, 김태환 동경주농협장 등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