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버릇 여든까지 “건강한 치아관리로 건강백세”
제6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열려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04일(화)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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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4일 오전 10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학령기 아동, 교사, 학부모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건강증진을 위하여 제6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구강관련유공자 5명과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글짓기, 포스터 당선자 84명에게 경주시장상과 교육청장상을, “2013년 건치대상” 으로 선정된 43명의 초등학교 아동에게는 경주시 치과의사회장상이 수여되었다.
기념식에 이어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직접 연출한 인형극 “짱이의 이가 아파요”와 서라벌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의 노래로 엮은 수화가 2곡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보건과 학생들의 구강극 “아기돼지와 늑대”가 공연되었다. 총 3편에 걸쳐 이어진 이번 공연은 경주시보건소가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 습관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평생 치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치아사랑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는 “치아건강 당신의 미래에 주는 선물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주간홍보와 함께 치아 건강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두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 소장은 “6월 구강보건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건강지원센터에 마련된 구강건강실과 보건소가 하나의 공간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올바른 양치습관을 생활화해서 건강한 삶을 영유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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