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이달 10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40명을 대상으로 영어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영어체험학습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경주영어마을과 대구경북영어마을에 입소하여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실생활 대화 및 공항, 은행, 병원 등 실제 공간을 재구성한 강의실에서 각 상황에 맞는 대화를 통해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경주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학생의 영어 실력향상과 외국에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도 영어문화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체험기회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영어 체험학습 참여 인원을 2012년 390명에서 440명으로 확대하였고, 시는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하반기에는 제3회 영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여 글로벌 시대에 맞는 영어능력향상을 통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시는 밝혔다.
입력 : 2013년 06월 10일(월) 17:10
최신이슈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