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원장 심재철)은 중국 남경의과대학성형외과병원과 진료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용성형 관련 의료적인 협력 ▲상호 고유의 인적 기술 및 노하우에 관한 제공 ▲중국 환자연계 등이며, 양 병원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심 원장은 “중국의 우수한 대학병원과의 협력을 기쁘게 생각한다. 협약을 통해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최근 국제힐링센터 개관으로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이 한국의 수준 높은 미용성형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