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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시행
경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일손 부족 농촌에 지원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11일(화)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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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굿네이버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배광호)와 손잡고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경주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개강식을 지난 10일 외동농협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경주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2013년 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지역의 특성에 맞추어 지역 고용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배광호는 지역 베이비부머 세대 유휴인력들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특화 작목분야를 소재로 하여 유통센터 및 작목반 등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인력이 필요한 곳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농업과 관련한 교육으로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에서 경주지역 작물 생산 현황과 방향을 제시하고, 체리‧토마토‧양송이 등 경주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실제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 실습을 통해 다양한 작목을 경험하도록 한다. 이는 작목의 특성상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노동력이 필요하므로 이 시기에 적절히 인력을 공급하고, 다양한 작목반과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인력을 공급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6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외동농협에서 30여명을 대상으로 1회차 교육이 진행 되고, 7월부터 2회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과 관련된 일을 하기 원하는 구직자는 굿네이버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744-1901)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경주지역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 현상을 예방하여 농촌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시는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잘 반영한 사업이지만 수요만큼 공급이 따르지 못한 점을 감안하여 철저한 준비와 수요처 파악을 통해 교육된 인재들이 수료 후 일자리와 연결될 수 있도록 각종 일자리 연결망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의 많은 농업 관련기관들에게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도록 주문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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