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거리 조성 두번째 공연 ‘불우이웃돕기 작은 음악회’
황성동 개발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열려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11일(화)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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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 개발자문위원회가 주관하고, 각 자생단체 및 주민센터의 후원으로 문화의 거리 조성 두번째 공연이 지난 7일 오후 8시 동보아파트 북편 시설 녹지내에서 각 자생단체 및 동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모닉스 색소폰 동호회에서 알토색소폰연주, 황성댄스 아카데미의 스포츠댄스, 경주청소년 음악발전에 남다르게 봉사하고 있는 10대들의 둥지 이상무 기타 아카데미에서 통기타 연주, 경주 시낭송회에서 고 서정주 시인의 “신부”를 낭송하였고, 이외에도 트럼펫 연주, Feel 실용음악학원 원장의 7080 노래 등 다양한 장르로 두 번째 문화공연의 장을 열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모여진 불우이웃돕기 성금 30여만원은 개발자문위원장에게 전달되어 연말에 불우이웃 및 소년 소녀가장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