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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개발연구 학술포럼 및 시연, 양동마을 전통의례 행사 개최
위덕대학교 양동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열려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15일(토)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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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양동문화연구소(소장 신상구 교수) 주관으로 「한국의 양동마을, 중국, 일본의 전통 관․계례와 현대적 의미」라는 주제의 학술포럼이 지난 14일 오후 1시 위덕대학교 중강당(지혜관 106호)에서 열렸다. 학술포럼 주요내용으로는 양동문화연구소장 신상구 위덕대학교 교수의 ‘관례의 전통과 현대적 의미’라는 제목으로 기조발표가 있은후, 이동후 도산우리예절원원장은 ‘관․계례의 전통복식 모습’, 김해수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교수는 ‘양동의 관․계례의 홀기(笏記)와 자사(字辭)’, 박선영 포스텍 교수는 ‘중국 성년식의 역사와 그 의미’, 이정희 위덕대 교수는 ‘일본의 전통 성년문화’를, 김진택 포스텍교수는 ‘양동마을 성년식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방안’, 김춘식 포스텍교수는 ‘독일의 문화유산 관리정책과 세계문화유산현황’을 각각 발표하였으며, 종합토론은 좌장으로 진창영 위덕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또한 15일 10시부터 양동마을 내 경산서당에서 전통 관례행사를, 오후 2시부터는 관가정에서 계례행사를 각각 시연했다. 양동마을은 2010년 7월 31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역사마을로 600년의 전통과 수려한 자연환경, 고유한 향토성과 자주성을 꿋꿋이 지키고자 노력하는 마을이다. 그러므로 이에 걸맞는 전통의례 콘텐츠를 복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되며, 양동마을이 보유한 유무형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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