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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영어회화 고급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보문 켄싱턴리조트에서 ‘영어 PT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6월 11일 ~ 12일 양일간 개최하였다.
워크숍은 영어 PT 전문가와 교육생간 1대1 코칭을 통한 심화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경주시의 문화관광, 사회복지, 도서관실태, 감사사례 등 직무분야와 글로벌 워밍, 창의성 개발 등 교양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교육생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작성하고 발표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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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국제행사로 자매도시와 업무 교류가 빈번하며, 최근 부쩍 국제 교류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글로벌 전문가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1월에 10명의 소수 인원으로 ‘영어회화 고급과정’을 개설하여, 주 2회 원어민 교수와 함께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주시는 직원들의 전반적인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영어회화 고급과정’과 같은 심화과정을 개설하여 핵심 우수 인력을 집중 교육․육성하여, 향후 국제행사 기획 및 교류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우 시정새마을과 과장은 “2014년 말 화백컨벤션센터가 준공되면 경주는 국제적 MICE산업 도시가 될 것이며, 직원들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과 외국어 구사 능력은 원활한 행사 기획과 진행을 위해서 꼭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직원 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주시 ‘영어회화 고급반’은 “English High”라는 직장동아리를 결성하였으며, 향후, 외국인 한글교육, 취약계층 아동 영어학습지도, 외국인 관광 통역 등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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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6월 15일(토)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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