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경주중, 농구우승
축구 준우승, 토요 방과후 학교 운영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15일(토)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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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중학교(교장 도정근)가 지난 2일 신라중학교에서 열린 ‘ 2013년 경주교육장배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농구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중 농구부는 예선 1차전에서 신라중을 46-35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결승전에서는 문화중을 더블스코어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월성중을 62-21로 대파하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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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부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매일 20분씩 농구연습을 통해 건강 체력 증진과 활기찬 학교분위기 형성에 이바지해왔었다. 아울러 경주중학교는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에도 농구반 등을 운영, 학생들의 체력 저하가 문제가 되는 현실에서 건강과 체력 향상 뿐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왔다.
경주중학교 농구반 곽동근 군(3학년)은 "작년에는 준우승해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평소 땀 흘린 결과가 우승으로 연결되어 기쁘다"며 자랑스러워했고, 운동을 지도해 준 주기영 선생님(역사담당)께 고마움을 표했다.
도정근 교장은 "최근 육상부 강우주 학생의 전국소년체전 우승, 야구부의 전국중학야구선수권 대회 예선 우승에 이어 스포츠클럽 농구부, 축구부(준우승)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본교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1학생 1스포츠 활동의 생활화로 학생 건강 체력 증진과 스포츠맨십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함양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경주중학교는 학교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여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 태권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방과후 및 토요 방과후 축구반과 농구반을 조직, 건전한 체육의 장을 학생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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