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소통, 공유가치 창출’로 신개념 전통시장으로 도약
계림시장연합 문화관광형사업단 15일 현판식 갖고 본격 가동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17일(월)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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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소통, 공유가치 창출’을 슬로건으로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 계림연합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이 지난 15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박병훈 도의원 등 유관단체장 및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하고 사업추진계획과 현황 등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전통시장의 기반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한편, 계림연합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2년간 국비 10억원, 도·시비 10억원 등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ITC 융합, 자생력 강화, 기반시설 설치, 이벤트 행사 등 4개 분야에 걸쳐 시장홍보전광판설치, 고객쉼터 조성, 시장불량환경 정비, 공동마케팅, 직장인과 관광객을 위한 야시장, 마켓투어, 상인의식 및 역량개발을 위한 풍물패 창설, 상인아카데미 개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로는 지역 전통시장들이 먹고, 사고, 문화를 느끼고 정을 담아 갈 수 있도록 특화된 '공정 여행 시장'을 만들 계획이고, 2단계는 지역문화기관 및 단체 연계를 통해 시장 내 특화된 상품 거리 조성을 통해 강소형 상인을 육성하는 관광접목형 시장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로는 시장 스스로 자생적 운영 기반 조성과 지역 문화와 경제 중심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을 건설하는 등 시장운영 목표와 중장기 발전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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