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정치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전국 최우수상 수상
“창의적 조망공간 조성으로 전국적인 명승지로 인정”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18일(화) 21:4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경주방송/GBS.co.ltd
경주시는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보문단지 내 대명콘도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 73개 지자체간 해양관광․레저정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새로운 정책 콘텐츠 발굴을 위한 워크숍에서 “자연이 연출한 걸작품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란 주제로 과제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전국에서 참석한 지자체 해양관광관련 공무원들은 파도소리길과 주상절리를 현장 탐방하면서 경주바다 자연경관에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역사문화유적관광과 해양자연경관을 연계한 해양문화관광도시로서의 관광패턴 변화와 주상절리 발굴․보전과 관광 활용에 대한 깊은 관심과 함께 벤치마킹 대상으로 경주방문 문의가 쇄도했다
ⓒ 경주방송/GBS.co.ltd
시는 이러한 관광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연안의 최대 해양 관광자원인 양남면 읍천리 ~ 하서리 까지의 1.7㎞구간의 파도소리길에 올해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경관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전 구간에 절전형 LED가로등 50개를 시설하여 야간에도 바다․파도․주상절리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트래킹을 코스를 6월말 개통하게 됨으로서 밤이 아름다운 야간해변 관광지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주방송/GBS.co.ltd
또 관광객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8월말까지 부채꼴 주상절리 인근의 군초소 부지를 이전 ․ 정비하고, 내년도 80억원의 사업비로 주상절리 조망공원 조성에 앞서 우선적으로 간이 전망대 확충과 상습 침수구간을 황토로 포장하는 등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절기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진윤 해양수산과장은 “2017년까지 주상절리 테마파크 조성이 차질없이 완료되면 경주관광 2천만시대를 견인할 해양․레저관광은 경주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