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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Wee센터, 학생 자살예방 및 사후중재 관리방법 연수 실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19일(수)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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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Wee센터는 지난 18일 경주 Wee클래스 담당자 및 상담교사,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자살 예방 및 사후중재 관리방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자살 예방 및 위기개입 방법과 자살 사후 중재 프로그램 ‘자전거를 타고 가는 희망 동행’을 통해서 학교현장에서의 자살예방 방법과 자살 사후 중재를 위한 위기관리 절차와 지침에 대해서 인천광역시 Wee센터 박영희 실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청소년기의 심리적 특징 및 자살의 원인을 파악하고, 자살예방 교육을 통하여 자살의 위험이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교 및 사회 적응력을 높이도록 도우며, 학교 장면에서의 사후중재 절차 및 방법을 교육하여 위기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외상적 반응에 대한 즉각적 도움을 제공하고 자살모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안내를 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Wee센터는 “자살예방교육을 통하여 청소년 자살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교사들이 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개입하여 학생들의 자살을 중재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사 연수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우리 모든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에 더 잘 적응하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사의 자세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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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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