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6월 21일(금) 오후 1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애숙 교수를 초빙하여 영유아를 둔 부모 35명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3주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1주차(6월 21일)는 김애숙 교수(동국대경주병원)가 영유아 질병예방법에 대해 강의를 한다.
2주차(6월 28일)는 위덕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인숙 교수와 함께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영유아 건강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마지막 3주차(7월 5일)에는 동국대학교 간호학과 오원옥 교수와 함께 부모-자녀 긍정적 상호작용 촉진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앞으로 보건소는 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영유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