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해 맡은 소임 다했지만, 아쉬움도 많아"
동천동 권용우 동장 퇴임식 갖고 34년간의 공직생활 마감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27일(목)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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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권용우 동장이 지난 26일 동천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족, 친지 및 지역 유관단체장과 동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979년 공직에 첫발은 내딛은 권 동장은 경주시 도시과, 문화과, 건축과 등을 두루 거치고 이날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롭게 퇴임했습니다.
특히 권 동장은 재임기간 중 주경야독으로 경북산업대학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축전문가로서 경주시 행정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또 2012년 1월1일부로 사무관으로 승진, 동천동장으로 지난해 부임하고 1년반의 재임기간 동안 동천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민자치센터 신축부지를 결정하고, 알천북로공사, 경로당 건축 등 다양한 숙원사업들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결실을 맺어 동천동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았습니다.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직한 권 동장은 재임기간 중 시장 표창 2회, 도지사 표창 4회, 장관 표창 2회를 수상했으며,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퇴임시 녹조근조훈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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