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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희망하는 아이들, 안전 그 까이꺼!!”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내 20개 지역아동센터 연합캠프 실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02일(화)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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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방송/GBS.co.lt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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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20개 지역아동센터는 지난달 28일~29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경주월드 내 서라벌수련원에서 연합캠프를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만들어진 이후로 전국에서는 최초로 실시한 이번 연합캠프는 상반기 동안 개별센터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다양한 재능들을 펼쳐 보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작은 콘서트를 개최해 개별센터마다 준비한 음악이나 춤, 난타공연 노래까지 다양한 장르에 아이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350여명이 함께 한 “말춤” 강남스타일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모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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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목할 만한 공연은 보리, 동방, 양북, 현곡 등 4개 센터가 연합으로 상반기동안 모여서 갈고닦은 밴드와 통기타연주, 바이올린의 선율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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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음날 진행된 5대 안전교육을 위한 체험부스는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아띠울상담센터가 준비한 현장체험과 강의를 통해 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과 생활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월성원자력본부에서 티셔츠 350장, 방사성폐기관리공단에서 간식, 남양유업대리점에서 우유와 음료수를 지원했으며, 문화연대 하늘호는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존을 통해 부스설치와 음향설비를 후원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행사를 위해 도움을 줬다.
가수 마루마루는 노래로 재능봉사를 해주셨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콘서트의 마지막을 빛내주었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는 “다양한 단체와 후원님들의 후원으로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의 300여명의 아이들은 맘껏 자신의 미래를 희망할 수 있었고, 체험을 통해 공부를 재미있는 놀이로 만들어서 체득하는 조건들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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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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