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실은 과학적 흥미 유발하는 자극제”
월성원자력 봉사대, 주변지역 초등학생 대상 ‘공학기술교실’ 열어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03일(수)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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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 누키봉사대는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주변지역에 있는 나산초, 양북초, 감포초, 양남초의 고학년을 대상으로 2013년 1학기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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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은 2005년부터 재능기부 지원자를 모아 1년에 2차례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순회 강의방식으로 공학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과학적 흥미를 갖도록 생활 속 과학 원리 설명과 연관 실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짜고 있다.
월성원자력 자원봉사자들은 교육기부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한양대 한림공학원에서 교수법과 과학 기술 실험 관련 필수지식 등을 연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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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학기 주니어 공학교실은 전도성물질 개념과 각종 산업에서의 전도성 물질 활용과 부가가치 창출, 생활 속의 전도성물질 등 기초이론 강의와 전도성 페인트를 이용한 소리 나는 가방 만들기 실험으로 진행되었다.
김관열 월성원자력 대외협력실장은 “원전 주변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육성하는 교육 기부에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다”면서 “과학적 흥미를 유발해 과학 꿈나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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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월성원자력은 공학교실과 함께 주변지역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젊은 직원들이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멘토링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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