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설
“The one of the world !!”
경주 외동 외국인 상담센터 및 쉼터 개소식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03일(수) 19:5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경주YMCA(이사장 박몽룡)는 외국인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지역 안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하고자 지난 3월부터 ‘경주 외동 외국인 상담센터’의 문을 열고 운영해오다 한글교실과 쉼터까지 마련해 오는 5일 유관단체장과 지역 외국인을 초청해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외동 외국인 상담센터는 경주시, 경주YMCA, 경주모화교회가 함께 지난 3월부터 산업체가 많아 특히 외국인근로자들이 많은 외동지역에 개소하게 됐다. 현재 경주지역에 등록된 거주외국인이 7천여명이 등록되어 있고, 그 가운데 2천7백여명이 외동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는 실정이다. 또한 문산산업단지와 울산공업단지의 접근성이 높아 외국인 등록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모화3리 경로당 맞은편에 위치한 외동 외국인 상담센터에서 진행하며 인근 외국인들을 초청하여 다과를 나누는 등 지역민과 화합하는 의미를 담아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주YMCA는 1999년도부터 이주 노동자를 위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외국인근로자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외국인근로자들의 권익보호와 무상 의료지원사업, 한글교실운영, 인터넷 시설을 갖춘 쉼터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주 노동자 및 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와 융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근로자와 이주여성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버리고 진정한 이웃으로 받아드리는 지역민들의 인식 전환을 위한 노력들을 다하고 있다.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