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기자 / goodches@gmail.com입력 : 2013년 07월 10일(수)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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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동에서는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잠긴 이재민과 아픔을 함께하고 사랑 나눔 실천을 전개하여 이웃사랑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23일 황용동 시부거리 마을 주택에 화재가 발생 전소되어 실의에 잠겨있는 이후선(여, 68세) 가정을 6월 28일 보덕동 8통 주민들이 방문하여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 하였으며, 또한, 7월 9일 보문을 사랑하는 모임(보사회장 : 유해순 보덕동장) 회원들도 직접 방문하여 성금 50만원을 전달, 위로하였다.
유해순 보덕동장은 “이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는 우선 지원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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