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기자 / goodches@gmail.com입력 : 2013년 07월 12일(금)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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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동 주민센터에서는 초복을 앞둔 7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서기태 용강동장을 비롯하여 안승덕 용강동 새마을협의회장, 김윤숙 용강동 주부방범봉사대장 등 관내 각 직능단체 대표들과 함께 지역의 15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경로당 방문에는 각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마련한 수박과 용강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올 봄 휴경농지에 심어서 수확한 감자 1상자씩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한결 기쁘게 해 드렸다.
서기태 용강동장은 어르신들을 뵙는 자리에서 항상 깊은 애정으로 동의 발전을 위하여 조언을 아끼지 않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진력할 각오를 밝히고 올 여름도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하였고
어르신들도 동장을 비롯하여 각 단체에서 과분하게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폭염도 비껴가는 정겨운 사랑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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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7월 12일(금)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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