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기자 / goodches@gmail.com입력 : 2013년 07월 16일(화)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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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GBS.co.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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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전 9시에 외동읍 괘릉리 마을회관 및 마을진입로에서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원, 박춘술 외동읍장을 비롯한 괘릉리 주민과 노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괘릉리 마을진입로 준공식을 가졌다.
괘릉리 마을진입로(리도 203호선)는 지난 2008년 1월 착공하여 토지보상비 4억 8천5백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억원으로 확 ․ 포장 (L=0.66km, B=8.0m) 하여 이날 준공하였다.
괘릉리 마을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괘릉리 마을진입로는 국도 7호선과 마을의 접근성을 높였고, 특히, 1997년부터 2015년까지 계획된 입실-신계간 농어촌도로 개설사업의 연장선으로 마을 주민들의 읍소재지로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괘릉리 마을 주민들은 교통불편을 해소해 준 경주시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날 행사에 행사에 참석한 박춘술 외동읍장은 “괘릉리 마을 진입로 준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주민숙원이 해결되어 기쁘고, 추후 입실-신계간 농어촌 도로 개설이 완성되면 교통불편이 해소되고 안전사고 또한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괘릉리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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