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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 내년도 국비확보에“비지땀”
-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기획재정부 방문 -
김현수 기자 / goodches@gmail.com입력 : 2013년 07월 18일(목)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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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은 1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014년도 경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당면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을 요청하였다. 최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박춘섭 경제예산심의관과 노형욱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 흥무대왕 김유신장군 옛집복원(14억원)  하수도시설 확충 민간투자사업(289억원)  화천(양성자가속기주변)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37억원)  경주 국도7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920억원)  강동~안강간 국가지원 지방도로 건설(50억원)  경관 조망공원 조성(24억원) 등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고, 열악한 재정여건과 경주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내년도에 필요한 국비 1,334억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특히, 수질개선을 위해 2009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수도시설확충사업을 내년에 완료하고, 주상절리가 있는 파도소리길을 활용한 “경관 조망공원”을 차질없이 조성할 수 있도록 예산반영을 요청하였다. 또한, 김동일 국토교통예산과장과 면담에서는 “경주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계획대로 추진하여 신경주역(KTX) 역세권개발 촉진과 여행객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강동~안강간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관람객이 원활하게 진출입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국비지원을 건의하였다. 지금까지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공조, 중앙부처 방문, 재경 출향인사의 인적 네트워크 적극 활용 등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경주시는 국회에 예산안이 제출되는 9월말까지 정수성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하여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를 대상으로 국비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현수 기자  goodch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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