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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작가 릴레이展 참가작가 선정
김현수 기자 / goodches@gmail.com 입력 : 2013년 07월 18일(목)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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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7월 16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13 경주작가 릴레이전 공모참가작품 심사를 통해 10명의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
김아림 전시기획 담당은 “예술성, 공간활용성, 독창성, 실현가능성, 작가이력을 심사기준으로 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고 말했다.
선정 작가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2주 간격으로 릴레이 전시를 하게 된다.
또한 작품 1점씩을 경주예술의전당에 기증하고, 전시 장소에서 시민들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경주예술의전당은 기증 작품을 모아 향후 소장품전을 열 계획이다.
박태수 사무처장 대행은 “경주작가 릴레이전은 우리 경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고, 향후 열릴 소장품전은 경주예술의전당의 역사성을 증명하는 첫 사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주작가 릴레이전은 지역예술가를 위한 경주예술의전당의 상설전시로 지난 6월 13일부터 26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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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goodch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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