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기자 / goodches@gmail.com입력 : 2013년 07월 18일(목)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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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17일(수) 관내 11개 경로당 부녀회장, 봉사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구대학교 건강증진학과 김완수 교수를 초빙하여 노인 체력검사방법,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을 지도하였다.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인건강관리 기술을 전파할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은 건강생활실천 운동 프로그램 운영시 필요에 따라 전문강사보조 및 봉사자로 활동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낙상예방교실은 노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중 골관절염이 43.1%이며 노인의 낙상사고율이 노인전체의 15.3%를 차지하고 있어 노인의 만성퇴행성질환인 관절염을 예방 및 개선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여 건강수명을 연장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미경 경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노인특성을 고려한 운동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노후에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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