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근 기자 / 114ddd@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19일(금)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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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경주는 관광객들이 늘어 나고 있다.
몇일전 부터 각 초・중・고에서 방학을 해 이번 기회를 맞아 경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 중 대부분 보문관광단지를 찾는다.
더구나 보문단지 입구에 들어서면 특색 있는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중세 콜로세움을 연상케 하는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이 건물 인근에 보면 보문관광(주)에서 건조 중인 대형 선박이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이 선박은 2011년 9월까지 건조 된다는 내용으로 안내 되어 있지만 2년여 넘게 완성 되지 않고 외부의 공사철골 구조가 들어나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위협을 받고 있다.
더구나 인근엔 저녁이 되면 이곳 주면 경관과 보문호 주변을 산책을 하고자 이곳을 찾는 관공객들이 늘어 나고 있어 관광객들의 안전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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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를 관할 하고 있는 경주시는 2년여 동안 이나 건조 되지 않는 가설물 구조를 기한 연장 해 주었으며 아직 기간이 남아 있다고 담당은 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근 상가 사람들은 날이 어두워 지면 건조 중인 구조물 인근에 가기란 다소 꺼려 진다고 말한다.
만일 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운영주체 및 제조주체인 업체에서는 선박건조가 2년여 동안 지연 되는 경우 행정 절차만 연장 하면 되는것이 아니라 관계 시와 협의 하여 안전조치를 해야 할 것이다. 관리주체인 경주시 또한 이를 좀 더 안전하게 경주를 보다 알차게 관람 하고 쉬고 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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